본문 바로가기
사회

통한의 ‘터치 실수’, 동메달에도 웃지 못한 김승원 “스트로크 하나 덜 들어가” [SS도쿄in]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을 수확한 ‘막내’ 김승원(경기체고)이 다시 한번 환하게 웃었다.

‘수영 막내’ 김승원, 이번대회 두 번째 메달

여자 배영 100m 동메달

터치 실수에 탄식 “아쉬운 부분이다”

[스포츠서울 | 도쿄=강형기 기자·강윤식 기자]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을 수확한 ‘막내’ 김승원(경기체고)이 다시 한번 환하게 웃었다.

김승원은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100m 결선에서 1분00초1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배영 50m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김승원은 100m 무대에서도 거침없는 역영을 펼쳤다. 첫 50m 구간을 1위로 통과했으나, 막판 펑쉬웨이(중국)와 시라이 리오(일본)의 추격을 허용하며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동메달이다.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김승원은 “100m에서 조금 더 잘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며 “마마지막 터치가 원래 반 스트로크를 돌리기 전에 맞아야 했다. 그런데 내가 위를 못 보지 못해서 스트로크 하나 덜 들어갔다”고 솔직히 복기했다.

동메달이 아쉽긴 해도 초반 50m까지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50m 구간을 출전 선수 10명 가운데 가장 빠른 28초60으로 통과하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김승원은 “50m는 평소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할 때도 앞서 도는 편이다. 원래 내 레이스 방식대로 잘 풀어나갔다”고 돌아봤다. skywalker@sportsseoul.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