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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신3사,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총 3175억원 조기 지급

SKT 구성원이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통신3사,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총 3175억원 조기 지급

SKT 구성원이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SKT

통신3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유통망에 총 3175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명절 전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KT는 주요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에 1607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T는 1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도 운영하며 협력사의 금융 부담 완화와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당초 9월30일 지급 예정이던 납품대금 250억원을 7일 앞당겨 오는 23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무선 중계기·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운영 등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다.

LG유플러스는 7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300억원 규모의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시니어·외국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200여개 협력사와 250여개 유통망에 131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올해 설과 추석을 포함한 명절 전 조기 지급 규모는 총 2438억원이다.

이혜민 기자 hye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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