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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태평로] 부석사 고려 불상 앞에서 빈 소원

[태평로] 부석사 고려 불상 앞에서 빈 소원 소유권 분쟁은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는 사건 중에서도 다툼이 치열하고 판결 후에 감정의 앙금도 크게 남는다고 한다... 일본에 있는 우리 옛 문화유물을 들여와 전시할 때면 두 나라 사이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한낱 절도범 때문에 문화 교류의 토대마저 허물 수는 없다는 목소리가 두 나라에서 힘을 얻었다...

소유권 분쟁은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는 사건 중에서도 다툼이 치열하고 판결 후에 감정의 앙금도 크게 남는다고 한다. 개인 간 다툼도 그러한데 조상이 남긴 유산을 둘러싼 분쟁은 말할 것도 없다. 2012년 일본 쓰시마섬의 사찰 간논지(觀音寺)에서 한국 절도범들이 훔쳐 국내로 들여온 14세기 고려 불상 금동관음보살좌상을 두고 벌어진 소유권 분쟁도 양국 관계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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