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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클릭' 증시] 시총 6000조 시대 열려...코스피 7000 향해 질주

또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실적 발표가 예정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우리 산업과 연관이 깊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효성중공업...

['클릭' 증시] 시총 6000조 시대 열려...코스피 7000 향해 질주

반도체·AI 밸류체인 견인AI 데이터센터 수주 기대감 상승

전기·전자 업종 강세...지정학적 위기 완화되며 실적 부각

코스피 6615.03, 코스닥 1226.18...원·달러 환율 1472.0원

공공뉴스=이화종 기자

우리 증시 시가총액이 6000조를 넘었다. 반도체 호실적과 중동 리스크 해소 기대감으로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처음 6600선을 넘어서며 7000선을 향해 고속 질주하고 있다.

또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실적 발표가 예정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우리 산업과 연관이 깊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왼쪽부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의 초고압변압기 <사진제공=각사>

◆AI데이터 센터 관련 수요 커져...3대 전력기기 약진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 코스닥 지수는 22.34포인트(+1.86%) 상승한 1226.18로 장을 마쳤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8원 내린 1472.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00억원, 1조101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975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99억원, 139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확대 기대감에 기계·장비(+6.7%)와 전기·전자(+3.3%)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증권(+2.1%)과 일반서비스(+2.6%) 등 전반적인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전력기기 3대 기업 HD현대·LS ELECTRIC·효성중공업의 높은 수주기록에 따른 약진이 지속됐다.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사진제공=신한은행>

◆중동 긴장 완화...시선은 호실적 기대주로 쏠려

투자자들은 이번 주부터 이어지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이 성적표를 내놓을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매그니피센트7 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등 5개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됐다.

국내기업과 긴밀한 관계인 퀄컴(29일), AMD(5월 5일), ARM(5월 6일)도 실적 발표가 예정됐으며 인텔發 훈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실적과 수주 모멘텀이 강화되며 6600선을 돌파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연이은 호실적 발표로 시장의 실적 기대감이 확대된 모습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는 M7 중 5개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주요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을 선반영하는 흐름이며 AI 데이터센터 관련 실적 개선 및 수주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며 반도체와 전력기기 등 AI 밸류체인 업종의 강세가 뚜렷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기대감을 억누르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국면에서 이란의 협상안 제시 자체로도 리스크 완화 기대가 유입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력 산업의 정책 및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는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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