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운영관리 서비스 기업 클로토가 ‘중소기업 행정 실패 유형 TOP 10’ 백서를 발간하고 배포에 나선다.
백서는 클로토가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행정, 지원사업 집행, 사업비 관리, 증빙 대응, 정산 업무 등을 수행하며 쌓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약 850개 기업의 운영 사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행정 실패 유형을 정리하고, 사전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백서가 제시한 주요 실패 유형은 증빙 누락, 일정 지연, 인건비 항목 오류, 인수인계 공백, 시스템 입력 오류 등이다. 클로토는 이러한 문제가 단순한 실무 실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업비 집행 차질, 정산 지연, 내부 혼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술 개발과 투자 유치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일수록 행정·정산·증빙 체계가 뒤로 밀리는 구조적 경향이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백서에는 지원사업 집행 일정관리, 증빙자료 관리, 인건비 항목 분류, 담당자 변경 시 인수인계 체계, RCMS·IRIS 등 시스템 입력 오류 예방, 정산 전 사전 점검 방식 등 실무 점검 항목도 포함됐다.
이현석 클로토 대표는 “기술이나 매출 문제만큼이나 서류, 일정, 정산 같은 운영관리의 균열이 먼저 회사를 흔드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백서는 반복적인 행정 실패를 데이터로 정리해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행정·정산·증빙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기업의 운영 리스크를 사전에 줄이는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클로토는 이번 백서를 시작으로 사업비 정산 오류, 지원사업 운영관리 등을 주제로 한 실무형 백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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