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네스티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2026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2차 참여기업 모집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큐네스트]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큐네스티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2026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2차 참여기업 모집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3월 18일부터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사회혁신기업에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다. 큐네스티와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이 펀드를 통해 일자리 창출 능력이 높고 친환경 기술력을 보유한 ESG 스타트업을 꾸준히 발굴·지원해왔다.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인 일자리 창출 기업, 친환경 에너지 기업,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기업, 시니어 자립 지원 기업에 더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ESG 임팩트를 창출하는 혁신 스타트업까지 투자 대상을 확대했다. 사회 문제 해결에 기술적 접근을 더한 기업이라면 이번 2차 모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본 펀드는 투자 수익과 원금을 다시 펀드에 귀속시켜 새로운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2022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기업 52개사, 투자 금액 90억5000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선정 기업들이 총 64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와 183명의 신규 고용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차 선정 기업에는 자금 지원과 함께 다양한 비금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먼저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설명회(IR) 참여 기회를 통해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며, 전문가 멘토링과 ESG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도 함께 이루어진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 지원까지 제공해 선정 기업의 사업화를 종합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2차 모집은 지난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투자 기업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심사 기준은 △사회적 가치 △사업 타당성 △조직 역량 △기업 가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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