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무기한 선물 방식 주식 지수 선물 상품을 출시한다.
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나스닥 상장 상위 100개 기업을 추적하는 테크100(TEK) 계약과 함께 AI, 국방, 중국 3가지 테마 계약도 상장한다.
투자자들은 6월 8일부터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감독 아래 코인베이스 파생상품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 상품은 만기 없이 24시간 거래 가능하다.
차이나10(CHN) 계약은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 미국예탁증서(ADR) 중 규모가 크거나 유동성이 높은 상위 10개를 추적한다. 알리바바, 바이두, 징둥닷컴 등이 포함된다.
AI10 지수는 AI 인프라·데이터·애플리케이션에서 매출 50% 이상을 올리는 기업을 추적한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오라클, 팔란티어 등이 포함된다.
디펜스10은 국방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일부 기업들은 지수들에 걸쳐 중복되며, 알리바바는 AI와 중국 지수, 팔란티어는 AI와 국방 지수 모두에 포함된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년간 파생상품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2025년 7월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을 시작으로 3월에는 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 등 대형주 주식 선물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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