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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엑스서 맞붙은 삼성·LG..월드IT쇼서 AI·디스플레이 ‘정면 승부’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22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서울...

코엑스서 맞붙은 삼성·LG..월드IT쇼서 AI·디스플레이 ‘정면 승부’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22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6’에서 대형 부스를 마련해 AI·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략을 집중 공개했다.

LG전자가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고객 곁에서 일상을 케어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모델이 ‘구독 광장’ 부스에서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컨,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하이드로타워, 청소기, 마이컵 등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소모품 교체부터 내부 세척까지 전문가가 정기 관리하는 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삼성전자는 코엑스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배치하고 AI 안내 기능 ‘팬큐레이터’로 각 체험존을 소개하는 등 전시장 자체를 디스플레이 쇼케이스로 꾸몄다.

초미세 RGB 소자를 정밀 제어하는 ‘마이크로 RGB’를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갤럭시 버즈4 시리즈’·‘갤럭시 XR’과 게임·TV·프로젝터를 연계한 엔터테인먼트·XR 체험존을 운영하며, 모바일·AI·차세대 화면 기술을 한 번에 보여준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당신을 위한 집(Dear Home)’을 주제로 870㎡ 규모 전시관을 꾸리고 입구 천장에 무선 월페이퍼 올레드 TV 25대를 설치해 올레드 화질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전시장 안쪽에는 AI 홈 허브 ‘씽큐 온’과 AI 가전·IoT 기기를 연동한 홈오피스·스마트 주방·올레드 시어터 공간, 소모품 교체와 내부 세척까지 정기 관리하는 ‘구독 광장’, AI 모빌리티 솔루션 ‘슈필라움’ 등을 배치해 AI 홈·구독·코어테크 전략을 구체화했다.

양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를 앞세워 TV·모바일·가전·모빌리티로 이어지는 생활 전반의 미래 전략을 한 전시장에 압축해 선보였다.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겨냥한 주도권 경쟁에 더욱 불이 붙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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