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로 알루미늄 관련 주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사진=조일알미늄
중동 전쟁 여파로 알루미늄 관련 주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8% 내린 5737.28로 시작해 -0.86% 수준인 5808.6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53% 내린 1076.85로 출발한 뒤 0.57% 상승 수준인 1099.84로 올라왔다.
이날 코스피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은 2%대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저가 기준 4% 내리기도 했지만 장마감 시점에서 1%대를 유지했다.
특히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알루미늄 섹터가 강한 불기둥을 만들었다. 조일알미늄은 이날 고가 기준28.8%, 남선알미늄은 29.93% 오른 뒤 상승분을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알루미늄은 전기차부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최근 대규모로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등에 막대한 양이 필요한 원자재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물류 공급이 막히면서 공급 불안으로 인해 가격이 뛴 것으로 풀이된다. 전쟁 발발 전인 2월 27일 알루미늄 가격은 톤(t)당 3146달러 선이었으나, 현재는 350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장 대비 0.38% 오른 1489.2원으로 마감했다.
[주의]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월요신문=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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