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가 9일 1.61% 하락하며 5800선을 지키지 못했다. 휴전 협상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이란이 갈등 양상을 보이는 등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된 여파로 보인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4.33포인트(1.61%) 내린 5778.0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5.89포인트(0.78%) 내린 5826.45로 출발해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5757.49까지 떨어졌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875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과 기관이 2974억원, 2083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3.09% 하락한 20만4000원, SK하이닉스는 3.39% 내린 99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현대차(3.64%), 삼성바이오로직스(1.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2%), 기아(5.46%) 등도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69% 올라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3.85포인트(1.27%) 하락한 1076.00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0원 오른 1482.2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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