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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개장 직후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0포인트(0.01%) 내린 6387.57로 장을 열며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개장 직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전 9시 3분 기준 전일 대비 13.50포인트(0.21%) 오른 6401.97을 기록하며 6400선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사이에서는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반도체와 방산주의 오름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50원(0.11%) 오른 21만 9,2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4,000원(0.33%) 상승한 122만 8,000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대형주들이 동반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우도 0.86% 오르며 힘을 보탰고 원전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0.78%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기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3만 4,000원(2.44%) 급등한 142만 5,0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차전지와 자동차 등 일부 대형주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지수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1.05% 하락한 47만 3,000원을 기록 중이며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1.10%, 0.44%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25%)와 SK스퀘어(-0.84%) 등도 소폭 하락하며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장은 하락 출발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이다. 주요 종목에 대한 외국인 보유 비중은 삼성전자 49.18%, SK하이닉스 53.06% 수준을 유지하며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지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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