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이미지입니다.이란 전쟁 직후 롤러코스터를 타던 코스피 시장이 이번주에는 변동 폭을 다소 줄이며 숨 고르기에 들었다. 특히 개미들만 9조원 이상을 쓸어 담으며 낙폭을 최소화했다. 반대로 기관과 외국인은 이탈해 개인 투자자들이 만든 반등 곡선을 끌어내렸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3일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는 5487.24로 전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같은 달 6일 5584.87 대비 1.75% 빠졌다.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주로 5000대 중반에 머물며 변동성을 비교적 줄였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61.46으로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지만, 바로 전주인 4일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 80.37보다는 상당 폭 낮아졌다. VKOSPI는 옵션시장에서 예상하는 향후 코스피200 변동성을 반영하는 지표다.투자자별로 보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9조252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2조9559억원을, 외국인은 6조692억원을 순매도했다.개인 투자자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했다.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개인 순매수 대금은 1조7465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SK하이닉스와 현대자동차의 개인 순매수 대금이 각각 8074억원, 7014억원이었다.기관 투자자와 외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대금은 2357억원, 외국인은 2876억원을 기록했다.시장에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쉽사리 안정될 수 없는 만큼, 국내 증시가 언제 다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일지 주의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펀더멘털이 약해서가 아니라 유가·환율·수급 충격의 전이 경로가 가장 선명한 시장이기에 더 크게 흔들린다"며 "국제유가 115달러 이상 구간은 역사적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평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스트레스 존"이라고 평가했다.
코스피 '숨 고르기'…개미만 일주일 새 9조 담았다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개인 순매수 대금은 1조7465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SK하이닉스와 현대자동차의 개인 순매수 대금이 각각 8074억원, 7014억원이었다.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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