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선물 5% 상승, 14일 만에 매수사이드카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코스피·코스닥 강세 지속
(ㅍㅍㅅㅅ 강현빈 인턴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다.
1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매의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7분 24초를 기점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매수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킨다. 발동 시점에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90포인트(5.19%) 오른 788.15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7.58포인트(5.49%) 상승한 5330.04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1.18포인트(4.97%) 오른 5303.6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95포인트(4.56%) 오른 1100.34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14일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2~3주 안에 이란과의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언급한 이후, 종전 기대감이 확산되며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ㅍㅍㅅㅅ / PPSS ) 강현빈 인턴기자 press@pp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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