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오른 7981.41 마감...18.59p 상승시 8000
삼성전자, 4.23%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코스닥 1.2% 오른 1191.09 마감...알테오젠 1위 탈환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75% 오른 7981.41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14일 코스피 지수가 1.75%(137.4) 오른 7981.41로 거래를 마쳤다. 0.23%(18.59)만 더 오르면 8000이다. 개인은 1조8378억원, 기관은 189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2조1445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는 4.23% 오른 29만6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우(2.43%)도 강세였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각각 -0.3%, -1.6%였다.
삼성전자는 노조 총파업 우려가 소폭 완화되며 투심이 되살아난 모습이다. 사측은 노조에 추가 대화를 제안했으며, 노조는 상한 폐지 제도화와 투명화 계획이 있다면 대화할 여지가 있다고 했다.
현대차는 0.28%, LG에너지솔루션은 2.79%, 삼성물산은 3.15%로 올랐다. 반면 삼성전기(-0.49%), 두산에너빌리티(-2.42%), HD현대중공업(-8.46%)은 내렸다.
코스닥은 1.2%(14.16) 오른 1191.09로 마감했다. 개인이 922억원, 기관이 58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인이 1357억원 순매도했다.
알테오젠은 8.76% 급등한 38만5000원으로 코스닥 시총 1위에 재등극했다. 에코프로비엠은 6.04%, 에코프로는 5.41%, 삼천당제약은 1.5%, 리노공업은 1.69%다. 레인보우로보틱스(-4.21%), 코오롱티슈진(-6.92%), 리가켐바이오(-0.91%)는 약세였으며 주성엔지니어링은 보합(0%) 마감했다.
이날 열린 미-중 정상회담은 증시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진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 발언에서 시진핑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로 칭찬하며 완화적 분위기가 연출됐다"며 "반면 시진핑 주석은 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충돌과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젠슨 황, 일론 머스크 등 빅테크 CEO들이 대거 참석하며 회담 기대감이 확대됐던 상황이었으나, 시진핑 주석의 냉담한 태도로 시장에 경계감이 유입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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