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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美 증시 호조에도 1%대 하락…조선주 강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대, 3%대 하락세다. 현대차(-1.2%), LG에너지솔루션(-0.8%), 네이버(-0.4%) 등도 내림세다. 반면 셀트리온(1.4%), 삼성바이오로직스(0.5%)는 상승 중이다. 대한조선(6.1%), HJ중공업(2.9%), 한화오션(2.4...

코스피, 美 증시 호조에도 1%대 하락…조선주 강세

코스피, 美 증시 호조에도 1%대 하락…조선주 강세

임지희

기자

2026-03-26 09:19:33

사진=뉴스1

코스피가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15포인트(0.85%) 내린 5594.06에 출발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유가 하락과 중동 전쟁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로 일제히 상승 마감한 것과 대비된다. 개인의 나홀로 지수 방어에 9시 20분 기준 5570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대, 3%대 하락세다. 현대차(-1.2%), LG에너지솔루션(-0.8%), 네이버(-0.4%) 등도 내림세다. 반면 셀트리온(1.4%), 삼성바이오로직스(0.5%)는 상승 중이다. 대한조선(6.1%), HJ중공업(2.9%), 한화오션(2.4%), 삼성중공업(0.9%) 등 조선주는 일제히 강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 증시 반도체주 강세와 미국·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 등 반영하며 상승세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여전히 빈번하게 전쟁 뉴스플로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장중 수시로 출현될 전쟁 뉴스에 따른 증시 변동성은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3.87포인트) 오른 1162.8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는 반면 개인은 매수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55원 오른 150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분기말 수출과 중공업체 네고 물량 및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며 "환율은 상승 출발 후 달러 강세를 반영해 150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지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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