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로고
미국과 이란 간의 물밑 협상 기대감이 유입되며 코스피가 장 초반 6000선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18포인트(2.52%) 오른 5954.8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38포인트(2.61%) 높은 5960.00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2,69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9억 원과 2,235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장은 반도체 대형주가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23% 오른 20만 7,500원을 기록 중이며, SK하이닉스는 6.88% 급등한 111만 1,500원에 거래되며 '110만 닉스'에 올라섰다. 이외에도 현대차(4.28%), SK스퀘어(7.07%), KB금융(1.40%) 등 주요 대형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지정학적 긴장 완화 분위기에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0%)는 하락 중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0.65%)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4.49%)과 전기·가스(4.19%)가 큰 폭으로 오르는 반면 종이·목재(-2.03%) 등은 내림세다.
증권가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하지 않는다면 급락세가 재연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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