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협상 재개 전망에 코스닥도 약진…환율도 하락세
미국과 이란간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에 15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2%대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은 7원 내렸다.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미국과 이란간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에 15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2%대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은 7원 내렸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6000을 넘어선 것은 2월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64포인트(2.07%) 오른 6091.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173.85포인트(2.91%) 오른 6141.60으로 거래를 시작해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장중 6183.21까지 치솟았다. 이어 장 초반 순매수였던 개인이 매도로 돌아서 차익을 실현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6000을 넘어선 것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직전 거래일인 2월 27일(6244.13) 이후 32거래일만이다. 삼성전자는 2.18% 오른 21만1000원에, SK하이닉스는 2.99% 상승한 113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17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55포인트(2.72%) 오른 1152.43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0원 내린 1474.2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0.2원 내린 147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달러 '사자' 수요가 출현하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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