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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6% 급등세에…‘21만전자·100만닉스’ 복귀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SK하이닉스 10%↑·삼성전자 7%↑ 미국·이란 휴전으로 인한 기대감 덕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피지수는 물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코스피 6% 급등세에…‘21만전자·100만닉스’ 복귀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SK하이닉스 10%↑·삼성전자 7%↑

미국·이란 휴전으로 인한 기대감 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피지수는 물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오르며 ‘21만전자’와 ‘100만닉스’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99%(329.29) 오른 5824.07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6.87%(1만3500원) 오른 21만원에, SK하이닉스는 9.5%(8만7000원) 오른 10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이러한 급등세로 인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7일만이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파키스탄 등 각국의 외교 중재 노력으로 인해 전쟁이 미국과 이란의 협상으로 휴전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하게 개방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조건 하에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란 정부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을 전제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을 2주간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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