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코스피 5700 돌파…'19만전자·100만닉스' 동반 탈환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photo 뉴스1국제 유가 하락에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5700선을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중동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각각 19만원, 100만원 선을 회복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photo 뉴스1국제 유가 하락에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5700선을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중동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각각 19만원, 100만원 선을 회복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20포인트 오른 5702.0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95포인트 상승한 5711.80에 출발했다.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4.13% 오른 19만6500원, SK하이닉스는 2.67% 상승한 100만원에 거래되며 이른바 '19만전자'와 '100만닉스'를 탈환했다.이는 간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기대감 속에 뉴욕 증시가 안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뉴욕 증시는 에너지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AI와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6% 상승했다. 엔비디아(1.65%), 테슬라(1.11%), 아마존(1.96%), 마이크로소프트(1.5%) 등 주요 빅테크 기업 주가도 일제히 올랐다.특히 엔비디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AI 반도체와 시스템을 공개하고, 내년까지 AI 칩 사업에서 최소 1조달러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상승폭을 키웠다.※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photo 뉴스1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photo 뉴스1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