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00선 붕괴…원·달러 환율 1508.6원 출발
코스피가 전 거래일(5460.46)보다 159.85포인트(2.93%) 하락한 5300.61에 개장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07.0원)보다 1.6원 오른 1508.6원에 출발했다. 뉴시스
미국과 이란과의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종전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27일 코스피가 급락하며 출발했다. 또한 구글의 터보퀀트로 기술주 불안감도 커진 상황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9.85포인트(2.93%) 하락한 5300.61에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키워 장 초반 5300선이 무너졌다. 현재 오전 9시 25분 3.51% 급락해 5269.0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대장주인 삼성전자(-3.66%), SK하이닉스(-4.72%)가 동반 급락했다. 이밖에 현대차(-3.98%), LG에너지솔루션(-3.90%), SK스퀘어(-5.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1%), 두산에너빌리티(-4.86%), 기아(-3.17%)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1% 내린 4만5960.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74% 내린 6477.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8% 내린 2만1408.08로 마감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508.6원으로 개장했다. 전날보다 1.6원 상승했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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