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코스피, 4% 하락해 5050선 마감…코스닥도 약 5% 하락

삼성전자(-5.16%), SK하이닉스(-7.56%)는 각각 16만원선, 80만원선으로 밀려났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 불안이 반도체 생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이외에도...

코스피, 4% 하락해 5050선 마감…코스닥도 약 5% 하락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퍼블릭=안은혜 기자]코스피가 31일 나흘째 내려 505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4.84포인트(4.26%) 내린 5052.46에 장을 마치며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3.55포인트(2.53%) 내린 5143.75로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회복하며 5200선에 올라섰지만 장 후반 다시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지난 19일부터 9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4404억원, 1조24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3조8380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4.40원 오른 1530.10원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는 중동 지역 확전 우려가 번지며 혼조로 마감했다. 30일(미국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50포인트(0.11%) 오른 4만5216.1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13포인트(0.39%) 밀린 6343.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3.72포인트(0.73%) 하락한 2만794.6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전 종목이 급락했다.

삼성전자(-5.16%), SK하이닉스(-7.56%)는 각각 16만원선, 80만원선으로 밀려났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 불안이 반도체 생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78%), 현대차(-5.11%), 삼성바이오로직스(-1.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1%), SK스퀘어(-8.53%), 두산에너빌리티(-2.55%), 기아(-4.16%), KB금융(-2.74%) 등이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4.66포인트(4.94%) 내린 1052.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9억원, 1187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홀로 68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도 전부 파란불이 켜졌다. 특히 코스닥 시총 1위 삼천당제약은 하한가를 맞으며 ‘황제주’ 자리를 내줬다.

이외에 에코프로(-4.91%), 에코프로비엠(-5.55%), 알테오젠(-3.67%), 레인보우로보틱스(-3.16%), 에이비엘바이오(-3.32%), 코오롱티슈진(-9.04%), 리노공업(-4.07%), 리가켐바이오(-3.52%), 펩트론(-1.34%) 등이 모두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9조7840억원, 11조313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16조2545억원이다.

더퍼블릭 / 안은혜 기자 iamgrace_ahn@kakao.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