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세로 장 후반 상승…원·달러 1504원, 2.3원↓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거래 마감한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출돼 있다./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코스피가 7일 삼성전자 ‘깜짝 실적’ 속에 상승해 5500선에 다시 다가섰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44.45포인트(0.82%) 오른 5494.7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1.86포인트(1.87%) 오른 5,552.19로 출발해 장 초반 5,594.90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줄여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090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41억원, 342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85%), 제조(1.29%), 운송장비(1.05%) 등이 상승한 반면 오락·문화(-3.74%), 증권(-1.67%), 비금속(-1.46%), 보험(-1.28%), 음식료·담배(-1.25%), 전기·가스(-1.1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3400원(1.76%) 오른 19만6500원에 SK하이닉스는 3만원(3.39%) 상승한 91만6000원에 마감했다. 그외 한화에어로스페이스(6.00%), SK스퀘어(2.46%),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삼성물산(1.67%) 등이 오른 반면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기아, KB금융, 셀트리온, 삼성생명 등은 1% 안팎의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10.64포인트(1.02%) 내린 1036.7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이 16% 넘게 급락했고 알테오젠(2.21%), ISC(-0.42%), 에이비엘바이오(-0.39%) 등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1% 내외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0원(0.15%) 하락한 1504.0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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