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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개발 관련주, '훨훨' 차백신연구소·국전약...

통과하면서,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새롭게 '국산 소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상용화되는 제품은... 업계에서는 이번 국산화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AI 반도체 투자 확대...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개발 관련주, '훨훨' 차백신연구소·국전약...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개발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93%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개발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93%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차백신연구소, 국전약품, 케이바이오, 현대바이오는 상승했다.

차백신연구소와 국전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400원, 240원 오른 5700원과 4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백신연구소와 국전약품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7.55%, 5.31%다.

케이바이오와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4원, 230원 오른 356원과 1만43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케이바이오와 현대바이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09%, 1.63%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 진원생명과학,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하락했다.

강스템바이오텍과 진원생명과학과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145원, 60원, 108원 내린 2630원과 884원 그리고 1276원에 거래됐다. 강스템바이오텍과 진원생명과학과 나노실리칸첨단소재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5.23%, 6.36%, 7.80%다.

이외에 바디텍메드, 제이에스링크, 압타바이오, 진시스템, 리가켐바이오, 소마젠, 에이비온, 셀리드, 파미셀, 퀀타매트릭스, SV인베스트먼트, 바이오스마트, 드림텍, 대웅제약, 한국비엔씨, SK바이오사이언스, 지노믹트리, 일동제약, 종근당, 코미팜, 마이크로디지탈,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신풍제약, 오상자이엘, 아이진, 인트론바이오, 에스디바이오센서, 얼라인드, 마크로젠, 대웅, HLB제넥스, 수젠텍, 큐라티스, 옵티팜, 씨티씨바이오, 휴온스, 프리시젼바이오, 녹십자엠에스, 씨젠, 엑세스바이오, 바이오니아, JW중외제약, 비씨월드제약, 샤페론, CJ 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노트, 시너지이노베이션, 휴마시스, 메타케어, 인바이오젠, 엔젠바이오, 팜젠사이언스, 네이처셀, 나노엔텍, 유바이오로직스, 제놀루션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케어젠, 제일약품, 유투바이오, 오상헬스케어, 앱클론, 펩트론 등은 하락했다.

차백신연구소가 경영권 변경에 따라 사업이 재편되고 있다. 소룩스가 차백신연구소 인수 이후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며 조명과 바이오를 축으로 한 성장 로드맵을 제시한 것. 회사는차백신연구소 경영권 확보가 단순한 지분 취득이 아니라 기존 조명사업 경쟁력을 유지·강화하는 동시에, 아리바이오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지난 3월 23일 밝혔다.

소룩스는 기존 조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유지하는 한편, 바이오 부문에서는 차백신연구소와 아리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구조를 구축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계열사별 역할도 보다 명확해질 전망이다.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임상과 상용화에 집중하고, 차백신연구소는 백신 및 면역 기술과 자연살상세포(NK세포) 기반 사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선다. 소룩스는 이들 사업을 연결하는 기반 역할을 맡아 조명과 바이오가 동시에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기존 R&D 중심 기업에서 그룹 내 역할이 강화되며 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차바이오가 거래 이후에도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하는 점 역시 향후 사업 협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백신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다만 차바이오그룹은 백신 사업이 그룹의 핵심 성장 축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과 시너지 측면에서 제한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바이오는 1997년 설립되어 생활용품 도매업으로 바이오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영상보안장비 및 솔루션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바이오유통사업은 연구용 시약, 기기를 대학교, 병원 등에 납품하며, ICT사업은 CCTV 저장장치, 보안카메라, 통합관제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자. 자체 기술력으로 지능형 영상분석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 IoT기반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5일 베트남 국립열대질환병원(NHTD)과 베트남 보건당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뎅기 및 유사질환 치료제' 글로벌 임상 개시 행사가 하노이 롯데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고 지난 3월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스폰서로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여했으며 베트남 임상과 관련한 임상 개요와 향후 진행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단일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넘어 뎅기를 시작으로 유사 바이러스 질환까지 확장 가능한 범용 항바이러스 전략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번 임상의 스폰서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국방부 산하 MCDC(Medical CBRN Defense Consortium) 정회원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 사례다. MCDC는 생물학적 위협 및 감염병 대응 기술을 평가·지원하는 미국 국방부 협력 네트워크로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범용 항바이러스 후보물질 '제프티'(Xafty, CP-COV03)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적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바이오는 2000년 현대전자로부터 분사된 바이오 제약 및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2002년 코스닥에 상장 후 2018년 사명을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했다.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CP-COV03, 항암제 폴리탁셀과 페니트리움 개발, 고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C12의 일본수출 및 Dr.BRID C로 국내외 시장 확대 중. 씨앤팜과 협력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국제 기구와의 교류를 통해 임상 결과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10년 10월 29일에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 제조 및 공급 등의 사업 영위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5년 12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사업 부문은 크게 줄기세포 사업, 화장품 사업, 비임상 사업으로 나눠지며, 화장품 사업은 동사의 줄기세포 배양액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개발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 임상 1상의 전체 결과 분석보고서를 11월 안에 수령 받을 예정으로, 이를 토대로 국제 관절염 관련 학회에서 MRI 영상 및 임상 결과 데이터를 발표하고 진행 중인 글로벌 기술수출 협상을 조기에 현실화할 계획이다. 또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는 임상 3상서 1차 평가변수를 만족 못 시켰지만, 12주 이후의 데이터와 장기추적조사 결과 등에서 아토피 치료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신약 허가 가능성을 점검하고 기술수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원생명과학은 DNA 및 mRNA 기반의 '개인맞춤형 항암 핵산 백신'을 향후 기업의 핵심 전략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1월 16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자회사 VGXI가 생산한 개인맞춤형 항암 DNA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해당 백신을 투여 받아 치료 중이던 환자의 경과가 양호하게 유지됨에 따라 의료진의 동의하에 기존 제조사인 VGXI 측으로 백신의 추가 소량 생산 가능 여부가 문의된 바 있다.

해당 백신은 VGXI의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에서 제조돼 FDA 승인 임상연구에 공급되었던 제품이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관련 기업이 공식적으로 생산을 의뢰할 경우, 신속한 제조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며 개인맞춤형 백신 분야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진원생명과학는 1976년 의류용 심지 제조·판매를 위해 설립,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고 미국 VGXI, 베트남 Dong-IL Interlining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과 DNA·mRNA 기반 의약품, 항염증 치료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mRNA 플랫폼을 이용한 항암 백신, 난치성 전염병 백신 개발 및 치료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나노엔텍은 ‘셀 바이오(Cell Bio)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바이오 로봇을 첫 공개한다고 지난해 12월 9일 밝혔다. 셀 바이오는 세계 최대 규모 세포생물학 국제 학술대회로 6~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나노엔텍은 이번 행사에서 ‘세포 대량 분석 자동화 로봇(EVE-HT A26)’ 시제품을 직접 시현, 소개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해당 로봇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요청으로 개발돼 실제 공정에 필요한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내년 1분기 공식 출시한다. 나노엔텍은 EVE-HT A26 외에도 △형광 셀카운터 ‘ADAM MC Plus’ △실시간 라이브 셀 이미징 및 영상 분석기 ‘JuLI™ Stage’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학회는 세포 분석·이미징·자동화 기술을 핵심 주제로 다루는 만큼 기술적 연관성이 높은 나노엔텍의 제품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노엔텍은 랩온어칩 기반 체외진단 기기와 면역진단 분야의 FREND System은 FDA 승인을 획득, 북미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Bio-MEMS와 미세유동기술로 정밀한 임상 검사를 구현, 108건 등록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였고,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 신약 개발, 원료의약품, 글로벌 백신 사업부문과 종속회사의 바이오유지 사업부문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들과의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의약품 마케팅에 필요한 인력, 조직, 영업망, 노하우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신약 개발 부문에서는 신약물질 EC-18의 작용기전을 활용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1월에는 Covax Marketplace(백신 제조 및 공급회사)에 등록되어 백신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미셀은 두산 전자BG와 전자재료용 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월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1억9821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매출 대비 14.1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파미셀은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두 개의 주요 사업부인 바이오메디컬 사업부와 바이오케미컬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바이오케미컬 사업부는 원료의약품과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고있다. 바이오메디컬 사업부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성체줄기세포 보관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화장품 사업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발기부전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하는 등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에 따라 관련 사업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샤페론은 2008년에 설립된 면역 조절 플랫폼 전문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GPCR19 표적 염증복합체 억제제 및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 동시 라인업을 지닌 것이 강점이다. 난치성 염증 질환 신약인 GPCR19를 표적으로 하는 염증복합체 억제제 합성신약과 기존의 항체 치료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구조의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샤페론 염증복합체 억제제(Inflammasome inhibitor)는 GPCR19-P2X7-NLRP3 염증 복합체 작용 경로를 통해서 염증의 개시 및 증폭 프로세스 모두에 작용해, 광범위한 항염증 작용을 통한 높은 효과와 주로 면역세포에만 발현하는 GPCR19의 특성으로 높은 안전성을 나타낸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인 ‘누세핀(NuSepin®)’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을 개발했다. 또 기존 항체 치료제를 10분의 1로 경량화해 다양한 제형 개발을 위한 접근이 쉽고 높은 안정성으로 기존 항체 치료의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나노바디(Nanobody) 기반의 차세대 항체 치료제를 면역항암제 개발에 응용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기존의 진단키트 사업에서 광산개발이라는 신사업으로 다각화를 추진하며 회사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엔데믹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리튬광산 개발 및 전기차 관련 소재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2000년 6월 12일 설립된 기업으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검사 시약 및 면역 정량 분석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체외 진단 분야 중 POCT 면역 분석 시약과 POCT 면역 정량 분석 기기 제품군, 신소재 및 신규 마커 개발 분야에 특화된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4년 3월 26일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광물 생산과 관련한 제조 및 판매를 신규 사업으로 승인받아, 해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전약품이 생산하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공정용 소재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공정 라인 평가를 통과하면서,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새롭게 ‘국산 소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상용화되는 제품은 HBM 패키징 공정에서 사용되는 특수 세정액의 핵심 소재로, 초고순도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국전약품은 최근 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HBM 생산 공정 라인 평가를 통과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회사는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HBM 전용 생산라인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양산되는 소재는 HBM 등 첨단 반도체 패키징(WLP) 공정 가운데 디본딩(Debonding) 이후 웨이퍼를 세정할 때 사용하는 특수 세정액에 들어가는 핵심 원료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 적층하는 구조 특성상, 공정 중 미세 금속 불순물 관리가 수율을 좌우해 일반 메모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초고순도 세정 공정을 요구한다.

국전약품은 그동안 해외에서 들여오던 중요 공정용 소재를 자체 기술로 대체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가 확보한 초고순도 정제 기술은 글로벌 반도체사의 까다로운 품질 규격을 충족해, 실제 HBM 양산 라인에 투입되는 단계까지 올라섰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산화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AI 반도체 투자 확대 국면에서 소재·부품 국산화 흐름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HBM은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 칩 업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분야로, 관련 공정 소재가 국산화될 경우 가격 경쟁력과 납기 대응 측면에서 국내 업체들의 전략적 선택지가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전약품은 이번 HBM 공정용 소재 상용화를 계기로 전자소재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의약품 원료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쓰이는 특수 소재를 공급하는 ‘스페셜티(Specialty) 소재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국전약품은 50년 원료의약품 사업으로 축적한 역량을 발판으로, 전자소재·신약 개발·완제의약품·바이오의약품 등으로 확장시켜 케미컬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국전약품은 의약품 사업에서 코로나19 재유행과 글로벌 원료의약품 공급망 불안 우려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신규 진출한 소재사업은 AI 반도체용 고기능성 소재를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SV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연기금,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투자재원을 조달하여 성장성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평가하고, 전략·영업·재무 등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가치를 증대하고 수익을 실현하는 사업을 영위함. 벤처투자조합 및 사모집합투자기구로 17,554억원의 재원을 결성하여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달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타케어는 2009년 우리들제약의 메디컬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메타프라임, 모모랩스 등의 종속회사가 있다. 의약품사업과 메디컬사업, 부동산개발사업을 영위하며, 의약품·의료기기 유통과 비거주용 건물 임대, 의료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2024년 메타프라임 주식을 전량 인수하고, 탈모 빅데이터 연구 및 토탈 탈모 헬스케어 사업으로 다각화 추진하고 있다.

셀리드는 2006년 항암면역치료백신 및 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설립됐다. CeliVax 원천기술 기반의 항암면역치료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을 개발하며, 자체 GMP시설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IC카드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 진단소재와 전력용 소재 분야로 사업을 다변화해 왔다. 25년 1분기 기준 연결 매출의 절반 이상이 티씨머티리얼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중견기업으로, 연결 종속회사 5개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카드, 의약품, 주류결제, 도서출판, 진단키트, 중전기 제작수리 사업을 영위하며, 이종 업종 결합을 통해 시너지 상승을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카드 부문은 국내 IC카드와 스마트카드 시장을 주도하며, 글로벌 카드사 인준을 획득했고, 의약품 부문은 전문·일반의약품 약 300종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가천대 길병원과 대용량 유전체 검사 장비, 암 정밀진단 패널 및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NGAS)를 공급하는 등 정밀진단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부터 엔젠바이오의 암 정밀진단 패널을 사용해 온 가천대 길병원과의 협력을 장기 파트너십 형태로 확장하는 것으로, 검사 장비, 진단 시약,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합 제공하는 엔젠바이오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토탈 솔루션’을 본격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자사의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엔가스(NGAS) 2.0’ 도입도 추진 중이다. ‘엔가스 2.0’은 AI 기반 분석 기능 고도화, 의료진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 자동화 리포팅 기능 등을 포함한 유료 소프트웨어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며, 복잡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진단 정확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KT 사내 벤처 1호로 출발, 2015년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차세대염기서열(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분석 기술 기반의 암 정밀진단 시약 및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기획, 개발, 제조,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개인 맞춤 최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기 위한 유전자 변이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고형암 및 혈액암 정밀 진단제품, 골수이식 단계에서 공여자의 적합성 여부를 검사하는 HLA 정밀 진단제품 등을 국내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 및 지방 대학병원, 암 거점 병원 등 30곳에 납품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독일,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튀르키예 등 20여 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다.

또 2023년 7월 자회사 엔젠바이오AI를 설립해, 올해 두 곳의 CLIA랩을 인수하고 김상태 박사를 CEO로 선임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프로테오믹스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 인도와 아랍에미레이트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다양한 NGS 정밀진단 사업 및 유전자,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인도 최대 의료특구 AMTZ 및 유로 얼라이언스와 협약 체결을 통해 NGS 제품 제조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2027년까지 총 400만 건 이상의 검사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로 얼라이언스사는 제 3자 유상증자로 엔젠바이오에 신규 투자 계약을 체결했고, 인도 식약처에 엔젠바이오의 NGS 제품 등록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젠텍은 다중면역블롯, 현장진단(POC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진단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비인두 스왑 검체를 활용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해 팬데믹 기간 동안 주요 매출원으로 공급한 바 있다. 수젠텍은 2011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의 연구개발과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 기업이다. BIO·NANO·IT·AI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다중면역블롯, 현장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체외진단 산업의 고속 대량처리 및 소형화 흐름에 대응해 IoT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진단·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분자 진단, 차세대염기서열(NGS), 개인유전체분석서비스(PGS) 등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NGS 기반 산전 기형아 검사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다양한 질병 진단, 예방, 모니터링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랩지노믹스는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유전자 진단 기술 기반의 산전 기형아 검사 진단키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DTC(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국내 시장에서 99%의 점유율을 보인다. 특히 랩지노믹스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발빠르게 PCR(유전자증폭) 코로나19 진단키트(LabGun COVID-19 Assay)를 개발했고, 같은 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까지 획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에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JW중외제약은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1월 19일 밝혔다. JW0061 새로운 화학 구조를 보호하는 특허로, 남성형 탈모를 포함한 탈모 치료·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담고 있다. 특허 존속기간은 2039년 5월까지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탈모 치료 후보물질은 탈모 악화를 ‘방지’하는 게 아니라 탈모를 ‘치료’한다는 점에서 기존 탈모 치료제와 차이가 있다. 모낭 줄기세포 수용체 ‘GFRA1’을 활성화해 탈모를 치료한다. 후보물질이 GFRA1을 작동하게 하면 하위 신호체계를 작동시켜 모낭 줄기세포를 움직이고 이를 통해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유틸렉스는 최대 주주가 권병세씨에서 저장 화이 제약(Zhejiang Huahai Pharmaceutical Co.,LTD.)으로 변경된다고 지난해 12월 3일 공시했다. 변경 최대 주주의 소유 지분비율은 7.83%다. 변경 사유는 대표이사 주식 일부 매도에 의한 일시적 최대 주주 변경이다. 유틸렉스 측은 “2026년 1월 15일 청안인베스트먼트로 최대 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며 “최대 주주에 관한 사항은 현재 확인 중으로 확인 되는대로 정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틸렉스는 4세대 CAR‑T 기술과 T세포·항체 치료제에 기반한 면역항암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고 임상부터 생산까지 전 주기의 역량을 갖췄다. 유틸렉스는 2015년 설립된 바이오기업으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과 관련 IT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CAR-T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등 면역항암제 기반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비임상 실험부터 임상 검체 분석까지 의약품 전체 생산주기를 아우르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바이오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하는 TechBio 전략을 기반으로 AI 접목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설된 IT사업부를 통해 첨단 IT 기술과 면역항암제 기술 간의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자회사 유노비아가 개발 중인 먹는 비만치료제 신약 후보가 첫 임상 성과를 공개한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다퉈 진입한 경구용 GLP-1 계열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유노비아는 오는 29일 기관투자가 대상 간담회를 열고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 톱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후보물질의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비롯해 향후 개발 전략이 소개된다. 특히 주사형 치료제가 주류를 이루는 GLP-1 계열에서, 경구용 제형이 글로벌 빅파마들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모회사 일동제약은 2016년 8월 설립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견 제약사로, 의약품·원료의약품·건강보조식품·특수영양식품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활성비타민 ‘아로나민’ 시리즈, 항생제 ‘후루마린’ 등이 있으며, 국내 생산시설의 평균 가동률은 76.82% 수준이다. 회사는 매출의 약 7%를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며, 특히 대사성 질환과 호흡기 질환 치료제 분야의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급증하는 비(非)중국산 영구자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3000톤(t) 규모의 희토류 영구소결자석 신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호주에 본부를 둔 희토류 업체 Lynas(라이너스)와 MOU를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의 공장 건설 계획에도 참여하는 등 희토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2000년 설립된 맞춤의학 전문 헬스케어 기업으로, 질병 예측·진단·치료를 포함한 유전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정보 DB 구축, 질병유전자 발굴, 분자생물학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품질 인체유래물과 임상정보를 토대로 신약 및 진단 마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영구소결자석 생산 사업에 신규 진출했다.

압타바이오가 면역항암제 ‘APX-343A’의 유럽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해 11월 24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이미 미국·일본·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물질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유럽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의 권리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최근 ‘APX-343A’의 국내 임상 1상에서 첫 번째 코호트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회사는 임상을 신속히 추진해 초기 안전성·약동학(PK)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초기 임상 결과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병용 임상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바이오는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산화 스트레스 조절, CAF Modulation, 압타머-약물 복합체 등 3가지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당뇨합병증, 면역항암제, 난치성 암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연구개발은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운영되며, 내부 연구진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임상 2b상 환자 투약이 전체 186명 중 약 30%의 환자에서 완료됐다고 지난해 12월 9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연말까지 환자 투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중간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수지낙시브는 유럽에서 진행된 임상 2a상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 140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중등도 이상 환자군(eGFR<45)에서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위약 대비 약 50% 감소(P<0.05)해 인체 내 유효성(Human PoC)을 확보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미국 신장학회 ‘키드니 위크(Kidney Week) 2022’ HICT(High-Impact Clinical Trials) 구두 발표에 선정돼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아이수지낙시브가 중등도 이상 환자군에서 임상적 가능성과 기전적 강점을 갖는 치료제로 평가받는 근거가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압타바이오는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산화 스트레스 조절, CAF Modulation, 압타머-약물 복합체 등 3가지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당뇨합병증, 면역항암제, 난치성 암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연구개발은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운영되며, 내부 연구진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진은 2000년 단백질체학 및 면역학 연구로 설립된 바이오 벤처로, 2021년 mRNA 자회사 레나임을 세우고 호주 EyeGene Australia를 운영하고 있다. 유전자·세포치료제를 핵심으로 mRNA 백신과 AAV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며, 코로나19 예방백신 임상 1/2a상을 완료했다. 국내외 5개사와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에 협력하며, 수익 사업 추진과 벤처 기업 투자로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큐라티스는 2016년 설립된 면역 관련 백신 개발 전문회사로 주력 개발 품목은 세계 최초의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이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개발 이전인 2020년에 GMP 자동화 라인으로 Lipd Nano Particle(LNP) 대량 생산 라인을 구축해 최첨단 백신 생산기술을 확립했고, 이를 기반으로 이를 기반으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큐라티스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과 CDMO 사업을 바탕으로 2025년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2007년 설립되어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더말필러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와 안티에이징 미용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며,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가공한 의료기기·의약품·코스메슈티컬 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생명공학 연구용 시약과 키트의 바이오 유통사업을 영위하며, 생산기술 고도화와 제품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선행기술 개발과 신규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처셀이 국내에서 판매권을 보유한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최근 반려받았으나, 개발사 알바이오와 함께 향후 재신청 또는 보완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 승인 절차는 지연되고 있지만, 미국 FDA의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EAP) 승인과 혁신적 치료제 지정은 회사가 해외 임상 중심의 상용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2006년 설립 후 2013년 코스닥 상장하였고, 2023년 얀센사와, 2024년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의약화학 기반 ADC, 면역항암제, 항생제, 항섬유화제 연구개발 집중하며 의료기기 및 소모품 판매사업을 하고 있다. 차세대 ADC플랫폼 기술 ConjuALL 개발로, 특정부위 Payload 부착, 높은 안정성 및 특이적 약물 방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1962년 의약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돼 1990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미국 등에 6개의 해외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한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매트릭스가 개발 중인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GMPV-12’가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회사는 이번 등록을 발판 삼아 글로벌 임상 진입과 기술이전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진매트릭스는 2010년 설립된 바이오기업으로, 분자진단 기술과 백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감염병 및 암 관련 진단·예방·치료 분야를 연구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자체 개발 유전자 진단키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암 백신을 비롯한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허를 받은 GMPV-12는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모델링 기술을 적용해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항원을 새롭게 재설계한 치료제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 예방 백신이 암 억제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치료용 백신 개발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두고 “진단 기업에서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진매트릭스의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바이오 산업 내에서도 AI 단백질 설계 기술과 결합한 면역치료제의 상업적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1998년 설립, 2004년 코스닥 상장된 미생물 배양배지 제조 전문 기업이며, 종속회사 5개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기술, 의료,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운영하며, 뉴로바이오젠을 통해 뇌질환 및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동사는 ISO13485, KGMP 인증 환경에서 체외진단 및 환경 모니터링 제품을 생산하고, 2024년부터 제조 설비 증설과 생산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2024년 10월 인수 완료한 IDT는 이후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약 4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IDT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인수된 후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 확보 및 수주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생산 효율화와 품질 관리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CDMO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이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백신들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접종 시즌 초반부터 활발히 공급되고 있으며, 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7월 SK케미칼의 백신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감과 대상포진, 수두 등 백신 등을 개발·판매하는 백신 전문 기업이다. 최근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NBP2001'과 'GBP510'이 임상에 들어가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HLB제넥스는 국내 유일의 산업용 특수 효소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및 식품산업에서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반도체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카탈라제(Catalase)와 유제품 제조 과정에서 프리바이오틱스 생산에 필요한 락타아제(Lactase)가 있다. 카탈라제는 메모리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핵심 효소로, 세계 1, 2위 반도체 기업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락타아제는 유제품 기업들에 제공되며, 갈락토올리고당(GOS) 제조 등 다양한 식품 첨가물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HLB제넥스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비타민K2와 나토키나제 같은 헬스케어 소재를 통해 심혈관 질환 및 골다공증 예방 등의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효소 생산의 전주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며 기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1999년 바이오신약 개발, 동물용 항생제 대체제, 분자진단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신약 부문에서는 박테리오파지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First-in-Class 및 First-in-Concept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DR 부문에서는 PCR 및 크로마토그래피 기술을 바탕으로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박테리오파지와 인체 면역체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암, 뇌질환, 염증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바이오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투바이오는 지구홀딩스 주식회사와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할존속회사는 지구홀딩스, 분할신설회사는 유투바이오다. 지구홀딩스가 임상시험위탁(CRO) 및 바이오기술(BT) 사업을 영위하며 유투바이오가 나머지 사업 부문을 맡는 방식이다. 분할신설회사가 설립 시에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를 분할존속회사에 100% 배정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이므로 분할비율을 산정하지 않는다. 분할 전·후 분할되는 회사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

유투바이오는 2009년 설립된 체외진단검사 및 의료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15년 코넥스 상장 후 2023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유투바이오는 체외진단 검사 서비스와 의료 IT 솔루션을 결합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혈액, 소변, 분자 진단 등 임상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 서비스는 랩투진 브랜드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검사 네트워크와 데이터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기관과의 거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의료 IT 부문에서는 스마트 검진 솔루션 U2Check, 검사실 정보 시스템 U2LIS, 환자 참여 플랫폼 U2Mobile 등을 공급하며 의료 현장의 검사·진료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 데이터 관리, 환자 접근성 개선, 의료기관 업무 효율화가 주요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장내 미생물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유투바이옴(U2Biome)을 운영하며, 일반 소비자 대상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체외진단 데이터와 의료 IT 인프라를 결합한 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에이비온은 클라우딘3(Claudin-3) 과발현 고형암을 표적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지난해 12월 16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클라우딘3 과발현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기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고형암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기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에이비온은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항암신약 개발기업이다. 지난 2014년 7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고, 8년 만에 기술특례 방식을 통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에이비온은 환자 맞춤형 표적 항암치료가 가능한 ‘정밀 종양학(프레시전 온콜로지, Precison Oncology)’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약물을 투여하기 전에 암의 원인이 되는 특정 요인 유무를 판별하고, 약물 반응이 높은 잠재 환자군에 약물 투여가 가능해 효율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치료 효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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