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라따나끼리주 보건의료연수단, 29일 남원 방문
선진 공공보건의료체계 사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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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2026년 05월 31일 03:06
승인
2026년 05월 31일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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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캄보디아 라따나끼리주 보건의료 연수단이 선진 공공보건의료체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9일 남원시를 방문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라따나끼리주의 공공병원 일부를 증축하고 의료진 및 경영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국제협력추진단, 캄보디아 보건국 및 라따나끼리주 보건국 관계자, 라따나끼리주립병원장, 꾼몸병원장 등 현지 보건의료 핵심 인사를 포함 총 21명이 참석했다.
연수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남원시보건소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한용재 보건소장으로부터 남원시의 보건 현황과 관계기관 간 협력 연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연수단은 예방접종 지원사업, 만성질환자 관리 등 보건소와 남원의료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국 내 도입방안을 집중 검토하기도 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은 남원시보건소의 우수한 보건정책과 체계적인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남원시가 축적해 온 공공보건 역량이 캄보디아의 지역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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