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입력만으로 대출 한눈에 조회, 탐색 시간 단축
사업장·소득 자동 연동, 입력 절차 최소화
2200만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 금융, 비용 절감 기대
카카오페이, 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출시. (사진=카카오페이)/뉴스후플러스
카카오페이가 금융당국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확대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 절벽을 낮추는 ‘개인사업자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앞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시장에서 증명한 압도적인 데이터 역량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개인사업자 영역으로 확장해, 바쁜 사장님들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대환 대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은행 갈 시간 없는 사장님 위해"...간단한 정보만으로 '최적 대출' 제안
이번 서비스는 사업 운영으로 은행 방문은커녕 서류 준비할 시간조차 없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비대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가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카카오페이가 직접 흩어져 있는 사업자 대출 현황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사업장 정보와 사업 소득까지 자동으로 확인해 갈아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제안한다.
사용자는 몇 번의 터치만으로 금리와 한도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개인 대상 갈아타기 서비스에서 호평받았던 카카오페이만의 직관적인 UI/UX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결과다.
개인사업자대출 갈아타기는 신용대출 상품이 대상으로,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이자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1금융권 주요 은행을 포함한 6개 금융사가 입점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다양한 금융사가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국내 금융 플랫폼 중 최대 규모인 2200만 명 이상의 마이데이터 가입자를 보유한 만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교한 맞춤형 조건을 제시하며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절감을 강력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 1.7조 대환 성공 노하우 집약… 소상공인 '금융 여정' 케어
카카오페이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증명해 왔다. 2025년 기준 약 3만 2천 명의 사용자가 1조 7천억 원 규모의 대출을 대환하며 평균 1.58%p의 금리 인하를 경험했다. 1인당 연간 약 84만 원의 이자 부담을 덜어낸 셈이다.
이번 서비스 역시 단순히 낮은 금리를 찾아주는 것을 넘어, 소상공인의 전체적인 ‘금융 건강’을 관리하는 데 집중한다. 대출을 갈아탄 이후에도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 올리기’ 등을 통해 신용도를 개선하고, 차후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포용적 금융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약 400만 명의 사용자가 평균 21점의 신용점수를 올리는 효과를 거뒀다.
카카오페이는 "사업 운영에만 집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금융의 문턱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플랫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 ‘개인사업자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이나 카카오페이 앱 내 ‘대출’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를 선택해 서비스명을 검색해서 이용할 수 있다.
홍광표 기자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스후플러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