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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카오톡으로 복지서비스 확인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내일(24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복지멤버십’ 기능을 24일부터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으로 복지서비스 확인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복지멤버십 기능 확대 …안내·신··동의 절차 통합

복지정보 제공, 문자·이메일에 카톡 추가

1200만 가입자, 163종 서비스 맞춤 안내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내일(24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복지멤버십’ 기능을 24일부터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서비스 안내뿐 아니라 간편 신청, 금융정보 제공 동의 절차까지 카카오톡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복지멤버십은 가입자의 연령·소득·재산 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제도로, 현재 가입자는 약 1201만 명, 안내 서비스는 163종에 달한다.

기존에는 문자나 이메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은 뒤 별도로 ‘복지로’ 누리집에 접속해 서비스를 검색하고,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안내 메시지 하단의 ‘복지서비스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곧바로 신청 화면으로 연결돼 안내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복지정보 제공 방식도 확대된다. 그동안 문자와 이메일 중심이던 안내 체계에 카카오톡이 추가되면서 다양한 경로로 복지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에서 ‘보건복지부 복지멤버십’ 채널을 추가하면 서비스 목록과 안내 절차를 확인하고, 가입 및 안내 방식 변경도 가능하다.

금융정보 제공 동의 절차 역시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복지로 누리집에 별도로 접속해 동의를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카카오톡 메시지 내 ‘금융정보 제공 동의 바로가기’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득·재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 안내가 신속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금융정보 제공에 동의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소득·재산 변동을 분석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문식 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국민이 더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복지멤버십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복지로 누리집이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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