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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카오모빌리티, 자체 개발 '강남 심야 서울자율차' 운영 개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AV Kit'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 내재화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특별시... 카카오모빌리티는 그간 판교ᐧ강남 등 복잡한 도심 데이터로 고도화해 온 자율주행 차량의 '두뇌'인 '인공지능(AI)...

카카오모빌리티, 자체 개발 '강남 심야 서울자율차' 운영 개시

▲카카오모빌리티 자체 기술 기반 ‘서울자율차’ 서비스 운행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AV Kit'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 내재화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특별시 자율주행자동차 여객 운송사업자로 선정돼 자체 자율주행 기술 기반으로 ‘강남 심야 서울자율차’ 운영을 오는 1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4년 통합운송플랫폼 사업자 선정에 이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다.

강남은 복잡한 도로 환경과 돌발 변수로 인해 주행 난이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플랫폼 운영 역량과 자율주행 기술력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간 판교ᐧ강남 등 복잡한 도심 데이터로 고도화해 온 자율주행 차량의 ‘두뇌’인 ‘인공지능(AI) 플래너(Planner)

1

’를 기반으로 ‘E2E(End-to-End)

2

’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내재화해 온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서울자율차에는 독자적인 ‘하드웨어 설계’ 역량과 더불어 자율주행용 AI를 데이터로 학습시키고 검증하는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인지ᐧ판단시스템을 AI로 고도화한 자율주행 핵심 솔루션이 구현돼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부터 모듈화된 자율주행 센서 구조물인 ‘AV-Kit’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심 운행데이터를 수집해왔다. 수집된 데이터는 AI 기반 지능형 오토라벨링(Auto-labeling) 기술로 가공해 자체 개발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자율주행 모델 학습에 즉각 반영되며 이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주행 AI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가 유일하게 장악하지 못한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모빌리티 데이터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피지컬 AI 기반의 기술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판교·강남·대구·제주·세종 등 전국 주요 도심에서 자율주행 실증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수의 국책과제에 참여하며 국내 자율주행 AI 학습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산업통상부 주관의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에 앵커기업으로 합류하는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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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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