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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치매예방부터 AI 병동까지"···갑을장유병원, 지역 밀착형 의료·디지...

이와 함께 갑을장유병원은 이달부터 전 병동 210개 병상에 AI 기반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시스템은 환자에게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치매예방부터 AI 병동까지"···갑을장유병원, 지역 밀착형 의료·디지...

건강체험·행사 의료지원·AI 모니터링 도입···공공성·의료 품질 모두 잡았다

| 스마트비즈 = 최형호 기자 |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 산하 갑을장유병원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 활동과 디지털 의료 혁신을 병행하며 의료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병원은 지난 18일 경남 김해시 율하천 만남교 앞 광장에서 열린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참여해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진=KBI그룹

현장에서 병원은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와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한편, 해충잡기 게임과 칠교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지 기능 활동을 유도했다. 아울러 치매 예방 상담과 건강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경남 김해 장유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장유의 날’ 행사에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장유의 날은 1919년 장유 지역의 3·1운동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지역 행사로, 걷기대회와 미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병원은 행사 현장에 의료진과 구급 장비를 배치하고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중 발생한 부상자에 대해 현장 응급 처치를 실시하고, 필요 시 병원 이송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갑을장유병원은 이달부터 전 병동 210개 병상에 AI 기반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시스템은 환자에게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간호사 스테이션에서는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전체 환자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병원 측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진의 반복적인 병실 순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 환자와 만성·중증질환 환자 증가에 따른 지속적 관찰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갑을장유병원은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조기 진단과 예방 중심의 의료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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