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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청권 민주당 광역단체장 압승... 4곳 모두 승리

더불어민주당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충청권에서 광역단체장 4석을 모두 가져갔다.

충청권 민주당 광역단체장 압승... 4곳 모두 승리

더불어민주당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충청권에서 광역단체장 4석을 모두 가져갔다.

하지만 기초자치단체장은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3~4일 개표 결과를 종합한 결과 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들을 이길 것으로 예측된다.

출구조사 결과에서 신용한(12.4%p), 허태정(13.9%p) 후보가 10%p(포인트) 이상 차이를 벌렸으며 특히 조상호 후보는 31.4%p의 압도적 격차를 보였다.

▲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개표 결과도 출구고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을 보였다.

충남도지사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국힘 김태흠 후보를 4.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표가 진행되면서 점차 격차를 벌리면서 승리했다.

기초자치단체장은 민주당이 힘을 내지 못했다.

충북의 경우 11개 시도 중 6곳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이 확정됐다.

민주당에선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황규철 옥천군수 후보,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김명식 진천군수 후보,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가 승리했다.

국힘은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 최재형 보은군수 후보,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당선됐다.

충남은 15개 시군 중에서 민주당이 단 5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가 이겼다.

국힘은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엄승룡 보령시장 후보,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 김홍열 청양군수 후보, 박정주 홍성군수 후보, 최재구 예산군수 후보, 윤희신 태안군수 후보가 당선됐다.

대전 구청장은 5곳 모두 민주당이 승전보를 울렸다.

민주당은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김재선 중구청장 후보, 전문학 서구청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김찬술 대덕구청장 후보가 모두 이겼다.

교육감 선거는 충북은 윤건영, 충남 이병도 후보, 대전 오석진 후보, 세종 강미애 후보가 승리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국힘 윤용근 후보가, 아산을은 민주당 전은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방송3사 공동 예측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방송3사 의뢰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8만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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