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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지사 선거 본선…與 신용한 선착, 野 갈등 딛고 분위기 쇄신 속도

주요 공약으로는 창업특별도 충북과 2000억 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GRDP 4% 시대, K-싱크로트론 AI 융합벨트 구축,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등이 있다. 신 후보가 일찌감치 본선 무대에서 경쟁 후보를 기다리는...

충북지사 선거 본선…與 신용한 선착, 野 갈등 딛고 분위기 쇄신 속도

민주당 전날 후보 확정…신 "원팀으로 주도성장시대 열 것"

국힘, 공천 파동 내홍 매듭…경선 일정은 아직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4일 후보 확정 후 배우자 이채영씨와 만세를 부르고 있다. (캠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지사 선거 본선 무대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부위원장이 가장 먼저 올랐다. 국민의힘은 현역 도지사 컷오프와 특정인 내정설에서 시작된 공천 갈등을 매듭짓고 분위기 정상화에 힘을 쏟고 있다.

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6·3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신용한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신 후보는 민주당에 입당한 지 2년 만에 충북지사 선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경쟁자들을 차례로 제압했다.

신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입장문에서 "이제 우리는 하나로 모인 '원팀'으로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충북 주도 성장 시대를 열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일해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신 후보는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경제인 출신이다.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영입 인재 15호로 입당했다.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전략자문단 부단장으로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주당 3대 특검 대응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창업특별도 충북과 2000억 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GRDP 4% 시대, K-싱크로트론 AI 융합벨트 구축,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등이 있다.

신 후보가 일찌감치 본선 무대에서 경쟁 후보를 기다리는 상황이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구체적인 경선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공천 갈등으로 법적 공방과 후보자 사퇴 등 파행을 겪는 우여곡절 끝에 내홍을 매듭짓고 경선 절차만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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