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 선도·국가 전략산업 연계 역량 입증
조정호(오른쪽) 충북대학교 기획처장이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6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가 거점국립대 최초로 ‘2026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대학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과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충북대는 70년의 전통과 4대 연구거점 캠퍼스를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선도해왔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추진으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교육혁신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산업 수요 기반 교육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AI 튜터제 도입과 AI 혁신위원회, 휴먼AI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또 학생설계전공, 무전공 입학제도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해 학생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발벗고 나서 55개국 300여개 기관과의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국제학부 신설, 글로벌 학·석사 연계과정, 해외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 세계 수준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산·학·연 협력체계(Quad-Helix)’ 통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LINC 3.0 사업 최우수 A등급 획득, 창업중심대학 선정 등을 통해 기업·지자체·연구기관과의 협력 플랫폼을 강화해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박유식 총장 직부대리는 "국가산업대상 수상은 충북대가 추진해 온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글로벌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국가 산업 발전과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대학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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