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관광·AI 서비스 확대…11월 준공 목표
30일 이재영 군수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스마트 관광플랫폼 및 특화서비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하며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 도약에 나섰다.
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관광플랫폼 및 특화서비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총사업비 33억8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그린시티타워 미디어파사드 개선, 좌구산 천체투영실 개선, 스마트 야간 산책로 조성, 스마트 버스킹존 운영 등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스마트쉘터와 AI 키오스크를 주요 거점에 설치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사용자 포털과 관리자 시스템을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관광 정보 제공과 데이터 기반 관광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연말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증평투어패스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스마트 관광은 증평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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