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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민관정, 한국공항공사 등 7개 기관 유치 촉구

[충청타임즈] 충북지역 민관정 협의체인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충북유치를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24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공항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의 충북 이전을 촉구했다.

충북 민관정, 한국공항공사 등 7개 기관 유치 촉구

▲ 24일 서울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충북유치를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7개 공공기관의 충북 이전 건의서를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범도민협의회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지역 민관정 협의체인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충북유치를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24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공항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의 충북 이전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가 올해 하반기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초부터 선도기관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만큼, 충북이 이번 이전의 핵심 수혜지역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이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공항공사 △국민체육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7곳이다.

협의회는 “충북은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가장 늦게 혁신도시로 지정돼 11개 기관만 이전했고 지역 혁신을 이끌 앵커기관도 없어 가장 큰 불이익을 받았다”며 “교육·연구기관 중심의 이전으로 지역인재 채용과 예산 규모, 매출액 모두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은 국가 발전 과정에서 각종 규제와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바이오와 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도 핵심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날 대통령실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충북 희망 기관 유치에 대응할 방침이다.

/안성수기자 tf110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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