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래교육포럼이 23일 오전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충북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공동으로 ‘AI 대전환기, 충북 돌봄교육정책’을 주제로 2차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AI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변화 속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체제 정립을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보 충북 미래교육포럼 회장은 기조강연에서 “AI 시대의 교육격차는 정보 기술의 접근 및 활용 능력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을 의미한다”며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해 등장한 것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위한 지역아동센터의 출발”이라고 분석했다.
심 교수는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이 유아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학교 안팎을 넘나들며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실효성 있는 미래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재욱 교원대 교수와 김양선 충북아동센터연합회 정책위원장은 각각 ‘충북지역 학교 돌봄의 과제’,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버넌스 기반의 아동돌봄 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영희 충북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선희 충북도교육청 장학관, 한재희 청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중용 전 음성교육장, 김준환 충청대 교수 등이 나서 지역, 기관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 미래교육포럼은 충북 교육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현직 교원과 교수 등 150명이 참여해 지난달 19일 창립, 1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