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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2조5000억 투자 유치…AI 데이터센터 2곳 확보

부지에 반도체 공정 특수가스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김태흠 지사는 'AI기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사업'을 거론하며 "2033년까지 5200억원을 집중 투자해 초격차 기술 개발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충남도, 2조5000억 투자 유치…AI 데이터센터 2곳 확보

6개 기업 유치로 산업 고도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태흠 지사 “5200억 투자해 AI 혁신 생태계 조성할 것”

30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3개 시군  시장·군수, 김동회 디앤알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들이 2조554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정석 기자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 AI 데이터센터 2곳 유치를 포함한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로 충남도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등 3개 시군 시장·군수, 김동회 디앤알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와 2조5547억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디앤알파트너스는 오는 2029년 3월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아산 음봉 일원 11만9339㎡에 10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말타니는 2029년 3월까지 아산 음봉 일원 8500억원을 투자해 3만8520㎡에 8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엑스알비는 2030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수도권 2차전지 및 바나듐 배터리 생산시설을 아산 배방 스마트복합그린산단 3만3000㎡의 부지에 이전 구축, 소디스도 450억원을 투자해 2030년 2월까지 수도권에 있는 AI 자율주행버스 생산시설을 배방 스마트복합그린산단 3만㎡에 이전 구축한다.

팜인더는 2029년까지 397억원을 투자해 논산 상월면 일원에 3만3000㎡의 부지에 저온 진공 식품 건조·가공 시설을 이전 구축하고, MS머트리얼즈는 2028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예산 예당산단 9995㎡의 부지에 반도체 공정 특수가스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김태흠 지사는 ‘AI기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사업’을 거론하며 “2033년까지 5200억원을 집중 투자해 초격차 기술 개발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충남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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