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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출마설’ 하정우 “다음 주말 지나면 거취 말할 것…아침저녁 생각 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그는 “국가 AI 전략을 수립하는 일과 지역에서 AI가 제대로 확산해 성과를 만들어 고향을 발전시키는 일, 그리고...

‘출마설’ 하정우 “다음 주말 지나면 거취 말할 것…아침저녁 생각 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AI 혁신위원회 3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마친 뒤인 다음 주말쯤 최종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16일 하 수석은 유튜브 채널 ‘권순표의 물음표’에 출연해 “대통령 순방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순방을 다녀와서 정확하게 설명해 드리려 한다”며 “다음 주말인 25일이나 26일이 지나면 (거취를) 말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이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한다.

하 수석은 본인의 거취에 대해 “어떤 것이 더 국익에 중요한가에 대해서 아침저녁으로 계속 생각이 달라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국가 AI 전략을 수립하는 일과 지역에서 AI가 제대로 확산해 성과를 만들어 고향을 발전시키는 일, 그리고 전략을 뒷받침할 법안 정비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이 바뀐다”고 덧붙였다.

최근 부산 지역 출마자들의 요청과 김두관 전 의원의 SNS 글 등을 두고는 “그런 걸 보면 제가 여러 가지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의 의중에 대해서도 “함께 일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현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스스로 최종 의사결정을 정리하면 그때 찾아뵙고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단의 기준으로는 미래 세대를 언급했다. 하 수석은 “아이에게 미래에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가 되려면 나는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어야 하는가를 기준으로 심사숙고할 것”이라며 “정치에서 해야 할 일들이 또 다른 방법일 수 있다고 보고, 당의 요청을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의 요청 여부에는 “전재수 의원을 비롯해 정무 라인을 통해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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