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중동 사태에 따른 차량 운행 제한 조치로 자동차 보험료 인하 요인이 발생했다고 판단해 다음 주 중 인하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주유업계의 카드 수수료 인하 요청에 대해서는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 종량제 봉투 부족엔 ‘일반봉투’ 허용...주유업계 카드 수수료 인하 추후 논의
[포인트데일리 최영운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중동 사태에 따른 차량 운행 제한 조치로 자동차 보험료 인하 요인이 발생했다고 판단, 구체적인 인하 방안을 다음 주 중 발표하기로 했다.
국회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특위)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 측에서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중동 사태에 따른 경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 간사인 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차량 5·2부제 시행에 따라 운행 거리가 줄어든 만큼 보험료 인하 요인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4~5월 원유 확보량이 예년 대비 약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4개 정유사가 비축유 스와프 등을 통해 약 3000만 배럴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석유화학 제품 수급은 전반적으로 차질이 없는 상태다. 다만 주사기, 수액세트, 라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 일부 품목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일일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기후에너지부(기후부)는 수급이 어려울 경우 일반 봉투를 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렸다. 또한 봉투 생산 시 재생 원료 비중을 현재 10%에서 30%로 높이고, 수의계약 한도를 한시적으로 폐지해 공급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당정은 주유업계의 카드 수수료 인하 요청에 대해서는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회를 통과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오는 6월까지 85%를 신속히 집행하기로 합의했다.
◇ SK하이닉스, 생산직 채용 실시...22일 마감
SK하이닉스가 전임직(생산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채용 홈페이지에 '4월 탤런트 하이웨이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냈다. 마감일은 이달 22일까지다.
전임직 중 메인트 직무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유지 보수 및 라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오퍼레이터는 품질 관련 시험 및 불량 요인 검사 등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7∼8월 입사가 가능한 고등학교 졸업 또는 전문대 졸업자로, 근무지는 경기 이천캠퍼스, 용인과 충북 청주캠퍼스 등이다.
서류 전형 통과 후 필기 전형(5월)인 SKCT(SK Competency Test)와 면접(6월)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 쿠쿠, 국내 최소 사이즈 ‘제로 100 미니 얼음정수기’ 출시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국내 최소 사이즈인 가로 폭 19cm 초슬림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제빙 성능, 100℃ 끓인 물 기능 등 프리미엄급 기능까지 두루 갖춘 신제품 ‘제로 100 미니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제로 100 미니 얼음정수기’는 국내 출시 얼음정수기 가운데 가장 작은 수준인 가로 폭 19cm의 초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 덕분에 공간 제약이 큰 원룸이나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 환경에서도 조리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쿠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공간 효율성과 제빙 성능의 혁신을 동시에 이루며 얼음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 에스티팜, STLNP 핵심 원료 이온화 지질 ‘STP1244’ 일본 특허 등록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자체 mRNA-LNP 플랫폼인 STLNP의 핵심 원료인 이온화 지질 ‘STP1244’ 및 이를 적용한 LNP 제형(STL1244)에 대해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에스티팜의 STLNP 플랫폼 관련 특허 중 최초로 등록된 사례다. 단순한 제형 기술을 넘어, LNP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원료인 이온화 지질에 대한 권리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스티팜의 기술적 완성도와 독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LNP(Lipid Nanoparticle, 지질나노입자)는 mRNA를 세포 내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필수 전달체다. 이 중 이온화 지질인 ‘STP1244’는 mRNA의 세포 내 전달 효율을 높이고 엔도좀 탈출(endosomal escape)을 돕는 핵심 물질이다. 에스티팜은 자체 설계 및 개발한 이 물질을 기반으로 LNP 기술의 전반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에스티팜은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을 통해 LNP의 핵심 구성 요소부터 완성 제형까지 이어지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에스티팜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을 포함한 총 9개국에서 해당 특허에 대한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글로벌 권리 확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투자 트렌드 콘퍼런스’ 개최...28~29일 서울 코엑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바이오 혁신을 위한 글로벌 투자 지형’을 주제로 글로벌 투자 트렌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하며, BIO KOREA 2026의 메인 투자 트렌드 세션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패널이 참여하는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 을 통해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의 최신 흐름과 주요 투자 관점을 조망한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허경화 대표가 좌장을 맡고, 미국 , 유럽, 호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바이오 기업 투자 및 성장 지원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VC 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둘째 날은 ‘글로벌 VC- 포트폴리오 기업 페어 IR’ 세션이 열린다. 해당 세션은 글로벌 VC와 포트폴리오 기업이 함께 참여해 투자 전략과 실제 투자 사례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VC는 자사의 투자 전략과 주요 관심 분야를 소개하고, 포트폴리오 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사업 모델, 성장 전략을 발표함으로써 투자자의 판단 기준과 기업의 기술· 사업 스토리를 함께 제시한다.
콘퍼런스 사전등록은 이달 17일까지이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 등 모든 정보는 BIO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용자왕 가오가이가’ 콜라보 티저 사이트 오픈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에서 ‘용자왕 가오가이가(GAOGAIGAR)’와 콜라보레이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자왕 가오가이가’는 오랜 기간 국내·외 로봇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SUNRISE)의 글로벌 인기 IP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의 최종 결전 이후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해당 스토리에는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이 감수 협력으로 참여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티저 사이트에서는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RF 온라인 넥스트’의 MAU(Mechanic Armor Unit)로 등장하는 것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상반기 중 ‘용자왕 가오가이가’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 씨젠, ESCMID Global 2026서 자동화·데이터 기반 미래 진단 전략 공개 예정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 씨젠은 오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임상미생물학·전염병학회(ESCMID Global 2026, 이하 ESCMID)에 참가해 실시간 검사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 STAgora™(이하 스타고라)를 선보이고, 데이터 기반 실시간 분석 시스템 및 검사 자동화를 결합한 미래 진단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씨젠은 ‘From Numbers to Insights(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가치)’를 키 메시지로 선보인다. 스타고라는 지난해 첫 공개 이후 여러 피드백을 반영 및 고도화해 선보이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으로 PCR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전 세계 감염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씨젠은 이번 학회에서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의 고도화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큐레카는 검체 투입부터 전처리, 핵산 추출, 증폭, 결과 분석까지 PCR 검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모듈형 시스템으로 검사실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큐레카는 지난해 세계 무대에서 첫 공개 이후 적용 시점 및 활용 가능성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ESCMID 현장에서 자동화 시스템의 구성 개념과 적용 방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