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진이 15일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 '오늘' 결론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일을 이틀 앞두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전날(18일) 열린 노사에 대한 두 번째 사후조정을 오늘(19일)까지 이어갈 방침입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점심시간을 포함해 자율 협상을 진행했으나 끝내 결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어제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현 상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평행선"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19일) 오전 10시에 2차 회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사 양 측은 전날부터 이어진 협상에서 각자의 제안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박 위원장은 2차 회의에서 본격적인 중재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조정안은 권고적 효력 만을 가진 것으로 노사 양측이 이에 동의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노사는 지난 11~12일까지 사후조정 1차 회의를 진행했으나, 양 측의 입창 차이가 커 협의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노조 측 최승호 위원장을 만난 데 이어, 15일 삼성전자 경영진들과 만남을 갖고 추가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습니다.
만약 오는 21일 파업이 시작되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조합원 약 5만명이 결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일각에서는 손실 규모가 최대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우려 중입니다.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 (사진제공=삼성전자)
◆法 '삼성노조 위법쟁의 가처분' 일부 인용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일부 인용 판결을 내렸습니다.
어제(18일) 수원지방법원 민사31부는 삼성전자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쟁의행위 기간 중 안전보호시설이 평상 시(평일이나 주말·휴일)와 동일한 정도의 인력, 가동 시간, 가동 규모, 주의 의무로써 유지·운영되는 것을 정지·폐지 또는 방해하거나 소속 조합원들에게 그와 같은 행위를 하게 해선 안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초기업노조와 최승호 위원장에 대해서는 시설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점거하는 행위와 시설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거나 근로자의 출입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이번 결정에서 법원은 노조의 단체행동권 자체를 전면 제한한 것은 아니지만, 반도체 핵심 생산공정 보호 필요성을 일부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제기됩니다.
서울 중구 광희동의 한 편의점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가 붙어있다. (사진=허운연 기자)
◆카드사·빅테크 '고유가 지원금' 플랫폼 경쟁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되면서 카드업계와 빅테크 플랫폼 간 고객 확보 경쟁도 다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단순 신청 창구 역할을 넘어 자사 플랫폼 체류시간과 결제 생태계 확대까지 노린 '생활금융 락인(lock-in)'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주요 카드사와 간편결제 플랫폼들은 전날(18일)부터 시작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에 맞춰 고객 유치 마케팅과 서비스 경쟁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대상자는 소득과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기반 접근성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별도 앱 설치나 카드 발급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단순화했습니다.
하나카드는 지원금 사용액을 기존 카드 실적에 포함해 카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NH농협카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농어촌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 영업점을 활용한 오프라인 접수 지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은 신청 첫 주인 이번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화요일인 오늘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며, 토요일인 23일부터 요일제는 해제됩니다.
7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코스피 지수가 장중 7500선을 넘어서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변동성 커진 韓증시…올 들어 사이드카 '17회'
코스피 시장 변동성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벌써 17차례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간 기록을 빠르게 따라잡는 모습입니다.
어제(18일)까지 코스피 시장에는 올해 들어 총 17차례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아직 상반기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이 극심했던 2008년 연간 발동 횟수(26회)에 근접한 수준을 향해 기록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시장에서는 최근 장세를 두고 '상승 추세 속 고변동성 국면'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며 장중 80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 역시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5%대 급락으로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결국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스웍스가 성년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책자 '젊깨'를 배부받은 청년들이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안영준 기자)
◆뉴스웍스, 성년의 날 맞아 8번째 '젊깨' 책자 배포
뉴스웍스가 '성년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본지는 갓 스무 살이 된 청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8년째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2026년 성년의 날은 5월 18일로, 주인공은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2007년생입니다.
뉴스웍스는 성년의 날을 이틀 앞둔 지난 16일, 스무 살을 위한 책자 '젊음을 깨우다(이하 젊깨)'를 제작해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과 홍대입구역 3번출구 앞에서 배포했습니다.
뉴스웍스는 오는 31일까지 성년이 된 2007년생을 포함해 뉴스웍스의 모든 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네오(256GB)(1명) ▲CGV 영화 티켓 2매(15명) ▲광동제약 비타500 데일리스틱(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 하단 '이벤트 응모하기'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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