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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춘천인형극제, KoCACA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춘천인형극제가 국내 최대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에서 인형극 유통 모델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춘천인형극제, KoCACA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 춘천인형극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부산’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춘천인형극제가 국내 최대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에서 인형극 유통 모델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춘천인형극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부산’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 춘천인형극제와 지역 인형극 단체들이 지난 8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부산’ 개막식에서 레드카펫 퍼포먼스 행진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 25개 문예회관이 경합을 벌인 발표대회에서 춘천인형극제는 ‘극장을 넘어 플랫폼으로 : 인형극 아트마켓’을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형극 아트마켓은 예술가들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고 축제·기관 관계자와 델리게이트(전문 초청자)가 유통 계약을 논의하는 전문 시장이다. 춘천인형극제는 이를 단순한 작품 거래 공간에 가두지 않고, 아티스트와 델리게이트,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모델로 확장해왔다. 특히 쌍방향 심사 경연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실질적인 성과도 확인됐다. 인형극 아트마켓을 통한 국내외 유통액은 2023년 7억9615만 원, 2024년 8억2000만 원에 이어 2025년 1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인형극 아트마켓은 창작자와 델리게이트, 시민이 상생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통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춘천이 세계 인형극 유통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8회 춘천인형극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춘천인형극장 및 춘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연계 행사인 ‘2026 인형극 아트마켓’은 마지막 날인 9월 16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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