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된 추미애 의원이 “1,420만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물가, 고환율로 민생 부담이 늘어나는 지금, 경기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최종 후보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도의 핵심 현안인 K-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완성과 첨단 산업 육성을 비롯해 교통 불편 해소, 주거복지 개선 등 민생 전반을 고루 챙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 경기민생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31개 시·군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주요 현안을 신속히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헌정사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고, 유리천장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자신도 스스로 "세 아이를 길러낸 엄마이자 직업을 가진 여성으로 경력단절이나 육아 문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다"며 '통합형 돌봄 서비스 구축' 등을 내놓을 것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본경선과 예비경선 과정에서 여성 후보가 받는 10% 가산점이 최종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쳤냐는 데 대해선 "당원들이 뜨겁게 지지를 보내주는 등 지지세가 뭉쳤다"고 밝히며 에둘러 반박했습니다.
한편 본경선과 예비경선 과정에서 여성 후보에게 적용되는 10% 가산점이 최종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원들이 뜨거운 지지를 보내 지지세가 결집된 결과"라며 에둘러 반박했습니다.
앞서 추 후보는 어제 열린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