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의 실력, 공천장이 아닌 정책으로 검증받아야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 후보 최창열은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공천을 둘러싼 소모적 다툼이 거창을 전국적인 뉴스로 만드는 사이, 정작 군민의 살림살이와 거창의 미래 비전은 단 한 줄도 거론되지 않았다"라며 "이번 선거의 본령은 거창 경제를 살리는 정책 대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정당의 색깔보다 앞서야 할 것은 거창의 들녘과 골목, 학교와 병원, 그곳에서 살아가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라며 "단언컨대 저에게 정당보다 중요한 것은 오직 거창의 경제와 군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냐 진보냐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 거창 경제에 도움이 되고 군민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면 진영을 가리지 않겠다"며 실용 정치 노선을 분명히 했다.
최 후보는 거창 경제 회생을 위한 4대 핵심 과제로 ▲지역에 돈이 돌고 활력이 살아나는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 ▲거창 농업의 차별화된 브랜딩 ▲거점 산업과 청년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는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후보의 실력은 공천장이 아니라 정책으로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갈등과 분열, 줄 세우기로 점철된 낡은 정치가 다시 거창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보수도 진보도 거창군민의 삶 앞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구태가 아닌 미래를, 이념이 아닌 실용을 선택해 달라"며 "상식이 통하는 거창, 경제가 살아나는 거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