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가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유환권 기자]
국민의힘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가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축인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두 번째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 구조의 내실을 다지고 청년이 머무는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 중심 일자리 산업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미래형 농업 육성 △청년 정주 환경 개선 등 4대 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최 후보는 ‘공주형 신성장 벨트’ 조성을 위해 유구 산단(첨단섬유), 탄천 제2산단(우주항공·방위산업), 송선·동현 산단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중부본부 유치와 ‘미래 자동차 인프라 실증평가센터’ 구축을 통해 중부권 첨단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충남·대전 행정 통합에 대비해 2000억원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정책으로는 ‘왕도심 고도 상징가로’ 조성과 ‘제민천변 골목형 상점가’ 경관 개선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만의 특색 있는 상권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소학동 수변 ‘청벽 음식특화거리’ 조성 등을 통해 상권 활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부가가치 극대화를 내세웠다. 1614억원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와 250억원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자율주행 농기계 테스트베드 시범단지 구축 등이 포함됐다.
청년 정착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도 제시됐다. 공주 워케이션 센터 조성으로 IT 인력과 예술인을 유입시키고, 청년 공유주택 확대 및 신도시 공공임대 주택 우선 제공으로 주거 안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 창업 및 스마트팜 융자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관동 청년센터를 추가 조성해 청년과의 소통 창구를 넓힐 방침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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