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설립… 모션제어 국산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등 적용
초정밀 모션제어 전문기업 져스텍이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1999년 설립된 져스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과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에 적용되는 초정밀 모션시스템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리니어모터·DD모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과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모션제어 분야 국산화에 성공했다.
모션제어 기술은 기계·장비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해 공정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반도체·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 제조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이다.
특히 공정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고속·고정밀 제어 성능이 중요해지고, 모션시스템 기술 경쟁력이 장비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로봇·우주항공 분야와 같이 초정밀 위치제어와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도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져스텍은 나노미터급 초정밀 모터와 제어 기술로 모션솔루션에 탑재되는 각종 부품부터 모듈, 시스템까지 종합 솔루션을 양산하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화 설비, 산업용 로봇, 우주항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로 반도체 시장 성장이 가속화하면서 반도체 후공정 단계 져스텍 제품 공급이 늘고 있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투자 확대로 고사양 디스플레이 제작 공정 수요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도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위성 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정밀모터, 자세 제어 장치, 광학계를 포함한 핵심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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