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인파로 북적이는 뻔한 바닷가 대신, 올해는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 그리고 머무는 것 자체로 치유가 되는 경북 봉화로 눈을 돌려보자.
봉화군이 전통 한옥부터 산림치유 시설, 감성 캠핑장까지 다채로운 숙박 인프라를 마련하고 여름 손님맞이를 마쳤다. 여행의 목적과 동반자에 따라 골라 잡을 수 있는 봉화의‘여름 휴가 종합선물세트’를 소개한다.
① “한옥스테이”고즈넉한 옛 정취 속, 진정한 쉼
▶해저 바래미마을 고택 스테이 (만회고택 등)
독립운동가들을 대거 배출한 유서 깊은 해저 바래미마을에서의 하룻밤은 아날로그 감성 그 자체다. 시원한 툇마루에 앉아 스치는 바람 소리를 듣고, 밤하늘을 수놓는 별을 바라보며 은은한 나무 향에 취하다 보면 여름밤의 낭만이 깊어간다.
▲ 만회고택
닭실마을의 푸른 초록과 어우러진 정자 ‘청암정’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석천계곡’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② “글랭핑&캠핑” 초록빛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야생의 낭만
▶물야면 숲속캠핑장, 명호면 일대 감성 캠핑장
텐트 문을 열면 바로 푸른 대자연이 펼쳐지는 봉화의 캠핑장들은 힐링의 성지다. 물야면 숲속캠핑장이 울창한 소나무 숲길 속 프라이빗한 휴식을 선사한다면, 명호면의‘나무네숲 캠핑장’과 청량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한‘수원청량산캠핑장’은 캠퍼들 사이에서 예약 대란이 일어날 만큼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다.
물야면 쪽에서는 톡 쏘는‘오전약수터’와 별미인 약수닭백숙을, 명호면 쪽에서는 낙동강 상류 래프팅과 청량산 도립공원 투어를 즐길 수 있다.
③ “산림휴양림” 백두대간의 품에서 누리는 웰니스 치유
▶문수산림복지단지 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 숲속콘도)
숲속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트리하우스와 쾌적한 숲속콘도는 산림휴양과 치유가 융합된 최고의 웰니스 숙소다.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울창한 문수산의 비경을 바라보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임도 트레킹 코스에서 피톤치드를 마신 후, 산림치유센터에서 족욕 등으로 몸을 이완해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들러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는 일정도 빼놓을 수 없다.
④ “이색 문화 숙소”옛 선비들의 풍류와 맛을 따라서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숙박동 ‘솔향촌’
전국 최초로 누각과 정자를 테마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한 ‘솔향촌’은 가성비와 쾌적함을 동시에 잡은 이색 숙박시설이다. 외관은 전통의 멋을 살리고 내부는 현대적으로 깔끔해 가족 단위나 단체 여행객이 머물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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