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야외 상영회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8시 작품 7편 선보여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도청 잔디광장에서 야외 필름프로젝트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가 열린다. 이날 상영되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작 <잿가루>. /갈무리
초가을 밤, 경남도청이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도청 잔디광장에서 야외 필름프로젝트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를 연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칸영화제와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수상작, 비엔날레 출품작 등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은 영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작가 8인(7팀)의 작품 7편, 총 102분 분량의 예술 영상이 상영된다.
참여 작가는 장쉬잔(타이완), 김세진(한국), 아피찻퐁 위라세타쿤(태국), 김소영(한국), 에르칸 오즈겐(튀르키예), 메리엄 베나니&오라이언 바르키(모로코·미국), 예스퍼 유스트(덴마크) 등이다. 김세진·김소영 작가는 이날 현장을 찾아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김세진 작 <나잇 와치>. /갈무리
에르칸 오즈겐 작 <원더랜드>. /갈무리
상영작들은 세대와 가족 간 갈등부터 전쟁과 국가 간 분쟁, 재난 등 삶을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도 이어지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영상으로 풀어낸다. 음악과 사운드를 활용해 몰입감을 높인 단편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자와 참여 작가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의 작품 이해를 돕는다.
상영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야외 공간에서 열리는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도 있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파파존스 코리아가 피자 150판을 후원하며, 사전 신청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상영회 참여 신청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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