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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 지역상권 활력 도모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나선다.

청주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 지역상권 활력 도모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나선다.

선수와 임원 등 방문객을 대거 불러들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청주에서 개최됐거나 개최 예정인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는 총 23개이다. 이 중 국제대회는 3개, 전국·도 단위 대회는 20개다.

국제대회로 지난 7월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 이어 오는 10월 `박신자컵 국제농구대회', 12월 `세계스쿼시선수권대회' 등이 차례로 열린다.

시는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는 한편 신규 종목의 전국대회를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연도별 신규 유치 추진 종목은 2027년 체조·탁구, 2028년 핸드볼·태권도, 2029년 펜싱·배구 등이다.

이를 소화할 종목별 인프라 기반도 다져져 있다. 체조는 흥덕구 석소동 다목적실내체육관, 탁구는 청원구 주중동 장애인스포츠센터, 핸드볼과 펜싱은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 태권도와 배구는 서원구 사직동 청주실내체육관을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치열한 유치 경쟁과 종목당 2억~3억원에 달하는 소요 예산은 과제로 꼽힌다.

이에 시는 유치 가능성이 높은 대회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별도의 `풀(pool) 사업비'를 편성하고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대회 유치는 숙박, 음식, 관광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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