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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1Q 인구 88만6925명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의 인구가 올해 1분기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수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1Q 인구 88만6925명

지난해말보다 1577명 ↑ … 반도체 호황 수출액도 ↑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의 인구가 올해 1분기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수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역의 인구, 경제, 도시, 환경 등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6년 1분기 청주시 주요 기본통계'를 26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청주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88만6925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577명 늘었다.

유형별로는 출생아 수(1557명)가 사망자 수(1452명)를 앞지르며 105명이 자연 증가했고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은 사회적 순유입은 1679명을 기록했다. 다만 외국인 인구는 207명 줄었다.

시는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진 오송읍을 중심으로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경제 지표에서는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분기 청주지역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7% 급증한 83억7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75억4800만달러에 달했다.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4위를 기록했다.

시는 반도체 수출이 전체 1분기 수출액의 81.2%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고용 시장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청주시의 고용률은 66.0%로 전국 평균(63.5%)보다 2.5%p 높았고 실업률은 1.9%로 전국 평균(2.8%)보다 0.9%p 낮았다.

하늘길도 한층 활기를 띠었다.

청주국제공항의 1분기 항공기 운항 편수는 8616편 여객 수는 135만7849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6.7%, 44.3%씩 늘었다.

부동산 시장 역시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1184가구에 달했던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말 기준 154가구로 줄었다. 올해 1분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349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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