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력 확대 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 이명수 이사장(가운데)이 청년 바이오홍보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 제공
충북 오송에 위치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이명수 이사장이 약 1년 4개월 여간의 재임기간을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명수 前이사장은 재직기간 동안 조직 혁신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에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이다.
특히 취임과 함께 '세계로 향하는 대한민국 첨단의료의 중심'이란 슬로건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 1등을 넘어, 재단의 선택은 글로벌’을 목표로 미국, 일본, 중국등과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구축을 통해 재단의 글로벌 경쟁력 기반을 넓히는데 힘을 기울였다.
이를통해 미국 텍사스 메디컬 센터(TMC)와의 업무협력, 랩센트럴(LabCentral) 브랜드 유치 추진 등으로 국내 연구역량이 세계 연구생태계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일본, 중국과 협력과 경쟁을 병행하는 전략적 협력 기조를 통해 AI시대 바이오헬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장했다.
이와함께 평소 인재양성을 핵심가치로 강조해 온 이 前이사장은 ‘대한민국 청년 바이오홍보단’등을 신설·운영하며 청년들이 바이오산업을 이해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보건·바이오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계보건기구(WHO),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등과 협력해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충청권 첨단바이오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 전(前) 이사장은 “K-바이오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이를 만들어내고 확장하는 것은 인재와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명수 이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글로벌 협력 확대와 인재 양성 기반 구축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이오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확산은 물론 재단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와 연결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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