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지역 합의를 전제로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방침을 내놨다.
정재균 인수위 대변인은 18일 전북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동 소멸할 위기에 처한 소규모학교들이 많아 통폐합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피할 수 없는 아프고도 무거운 주제"라고 진단했다.
다만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지역교육공동체의 합의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에 선정되면 학교 통합 인센티브 등을 포함해 최대 400억 원 규모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대변인은 "농산어촌형 학교와 하이브리드형 마을교육체제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학교 모델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 당선인의 취임식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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