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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 '청년 채용·지역소비' 동시 견인…매칭데이·천안사랑카드 '성...

충남 천안시가 청년 일자리 매칭데이와 천안사랑카드 서비스 개편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 '청년 채용·지역소비' 동시 견인…매칭데이·천안사랑카드 '성...

‘현장면접·실채용·청년유입’ 300명 참여 60명 채용 성과

‘포인트전환·간편결제·QR도입’ 생활밀착 플랫폼 전환

‘소상공인매출·캐시백·지역순환’ 4419억 경제효과 창출

천안사랑카드. /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청년 일자리 매칭데이와 천안사랑카드 서비스 개편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 청년 채용 ‘현장 선발’…실질 고용 성과

천안시는 31일 시청에서 ‘2026 청년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박람회형 상담을 넘어 실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솔제지 등 지역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했으며, 대학 졸업(예정)자와 직업계고 학생 등 300여 명의 청년 구직자가 몰렸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채용 설명과 면접이 활발히 이어졌고, 총 60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나타났다.

시는 단순 취업을 넘어 다음 달 16일 ‘청년인턴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근무 적응과 지역 정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채용을 넘어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사랑카드 ‘생활 플랫폼’ 진화

천안시는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 출시 6주년을 맞아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오는 4월부터 사용하지 않는 민간 포인트를 즉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통합조회 및 전환시스템’을 도입한다.

NH농협카드(NH포인트)를 시작으로 6월에는 KB국민카드(포인트리)까지 연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삼성페이·KB페이·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페이까지 결제 수단이 확대되며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

시는 이를 통해 소멸되는 포인트를 지역 소비로 유도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QR결제 도입…지역경제 선순환 강화

천안시는 오는 10월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 가능한 모바일 카드와 QR결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QR결제 도입 시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외지 관광객도 앱을 통해 즉시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같은 정책은 그간의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천안사랑카드는 지난해 18% 캐시백 정책 등을 통해 4419억 원의 소상공인 매출을 유도하고 483억 원을 시민에게 환원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회원 43만9000명, 가맹점 2만6800개소를 확보하며 지역경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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